유노윤호ⓒ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5인조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 한국과 일본 축구 대표 선수 가운데 박지성과 혼다 케이스케 선수를 각각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일본 스포츠지인 데일리 인터넷 판은 27일 "지난 26일 '맨땅에 헤딩'DVD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 한일 축구 대표 선수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데일리지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 일본 각 팀에서 주목 해야 할 선수로 박지성 선수와 혼다 케이스케 선수를 지목했다.
박지성 선수는 한국 대표 팀의 주장으로서 원정 첫 16강 진출 기록을 달성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 선수 역시 조별 마지막 경기인 덴마크 전에서 인상 깊은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일본의 16강 진출을 확정시킨 주역이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 팀은 지난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벌여 1대2로 패배, 8강 진출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