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왼쪽)와 닉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지난 24일 부친상을 당한 선예가 강하게 잘 견디고 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닉쿤은 26일 늦은 밤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선예를 만나고 왔다"고 밝혔다. 선예는 지난 24일 지방으로 부친 민모씨를 떠나보냈다.
닉쿤은 "우리는 어제 선예를 만나러 다녀왔다"며 '강하게 잘 견디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파이터"라고 적어 큰 슬픔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이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선예를 격려했다.
한편 선예는 슬픔을 추스른 뒤 재개될 원더걸스의 전미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당초 25일과 26일로 예정됐던 하와이 공연을 7월16일과 17일로 연기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29일 밴쿠버 공연부터 전미투어를 재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