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으로 향하는 '남자의 자격' 멤버들 ⓒ임성균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가 시청률 18.3%로 일요일 전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해피 선데이'는 18.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20일 방송분의 시청률 17.5%에 비해 0.8%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 선데이'에서는 월드컵 특집으로 남아공 현지를 찾아 한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를 응원한 '남자의 자격', 자전거 여행을 떠난 '1박2일'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가 8.3%,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