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천둥, 어린이 영어 멘토로 깜짝 변신

김겨울 기자  |  2010.06.28 12:09
니콜 천둥ⓒ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니콜 천둥ⓒ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이돌 스타 니콜과 천둥이 어린이들의 영어 멘토로 나섰다.

이들은 28일 밤 12시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엄마, 영어에 미치다'에서 영어 멘토로 깜짝 등장해, 영어 잘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엄마, 영어에 미치다'는 자녀 영어 교육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엄마들에게, 올바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시해주는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니콜과 천둥은 이 자리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노하우로 영어 애니메이션과 외화 시청을 꼽았다. 두 사람은 "평소 좋아하는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처음엔 한글 자막과 함께 보고, 그 다음엔 영어 자막, 그 다음엔 자막 없이 보는 식으로 하다 보니 영어가 어느새 익숙해졌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또 "영어 공부를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쉽게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4개월부터 현재 6살 될 때까지 영어 교육에만 1억 원 가까이 투자했다는 엄마와 아이가 출연한다. 영어 유치원은 기본이고, 원어민 선생의 과외, 홈스쿨링 등 하루에 10시간씩 영어 공부를 하지만, 영어에 흥미를 잃고 심지어 영어 공포증까지 생긴 아이가 달라지는 과정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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