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탁재훈은 천재, 김구라는 오래 갈 것"

전소영 기자  |  2010.06.29 00:23
사진=화면캡처 사진=화면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탁재훈, 김구라에게 칭찬을 늘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뜨거운 형제들' 특집에 출연, 탁재훈, 김구라에 칭찬을 늘어놓았다.


박명수는 탁재훈에 대해 "진짜 천재다"라며 "정말 재밌고 나보다 한 수 위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구라를 향해 "굉장히 오래 할 수 있는 분"이라며 "제가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고 칭찬을 했다.


박명수는 함께 출연한 쌈디에게는 "많이 귀엽다", 이기광에게는 "아이돌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유민을 향해서는 "쟤는 어떻게 해야 할텐데"라며 걱정 섞인 말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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