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뜨형'이 버려야 할 것..회식·이기심

전소영 기자  |  2010.06.29 00:24
사진=화면캡처 사진=화면캡처


개그맨 김구라가 자신이 출연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를 향해 애정 어린 조언을 했다.

김구라는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뜨거운 형제들' 특집에 출연, '뜨거운 형제'들이 버려야 할 것으로 잦은 회식과 이기심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방송 1회 들어가기 전만 회식 5번을 했고, 현재 8회 녹화 분까지 총 20번의 회식을 했다"며 "(회식 덕분에)우리끼리 분위기가 좋긴 하지만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박명수와 탁재훈은 축구로 치면 ('뜨거운 형제들'의) 골 넣는 투톱"이라며 "내가 봤을 때는 '뜨거운 형제들'에서만큼은 미드필드로 빠져서 나머지 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형제'들의 박명수, 탁재훈, 이기광, 한상진, 박휘순, 쌈디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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