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월화 지상파 3사 시청률 '연속 1위'

최보란 기자  |  2010.06.29 07:01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월드컵 열기를 뚫고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동이'는 2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2일 나타낸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이다. 이로써 '동이'는 지난 22일 방송에 이어 또 한 번 지상파 3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동이'에서는 온갖 고초를 겪고 돌아온 동이(한효주 분)와 숙종(지진희 분)의 재회가 이뤄졌다. 더불어 동이가 숙종에게 명성대비의 죽음에 관여한 혐의로 참수를 당한 내의원 의관에 대한 내수사의 비리 증거를 건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국가가 부른다'는 6.1%, SBS '자이언트'는 12.8%를 기록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네덜란드 대 슬로바키아 16강전은 9.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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