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월드컵 열기에 시청률 소폭 하락

최보란 기자  |  2010.06.29 07:18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열기에 밀려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놀러와'는 1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13.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남아공 월드컵 네덜란드 대 슬로바키아의 경기로 인해 다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된 '놀러와'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들'코너에 출연 중인 김구라, 탁재훈, 박명수, 노유민, 한상진, 박휘순, 이기광 등이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네덜란드 대 슬로바키아의 16강전은 9.4%, KBS2 '해피버스데이'는 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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