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14년고수 긴머리포기… 쇼트변신 '컴백'

7월1일 '미쳐가' 디지털싱글 발표

길혜성 기자  |  2010.06.29 08:42
간미연이 3년 만의 국내 가요계 컴백을 위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간미연는 오는 7월1일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인 '미쳐가'를 디지털싱글로 발표, 3년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다.


간미연은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서는 만큼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싱글 재킷에서 쇼트커트를 한 모습을 선보인 것이다.

소속사인 쏘스뮤직 측은 "간미연은 재킷 사진에서 14년 전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고수해왔던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인 긴 생머리를 포기하고, 쇼트커트를 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간미연은 오랜만에 컴백을 준비하며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청순하고 가녀린 고정된 이미지에 변화를 주기 위해 과감하게 데뷔 이 후 처음으로 시크한 쇼트 커트 머리를 시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간미연은 신곡 발표 하루 전인 30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KT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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