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사진제공=소니뮤직>
세계적 R&B스타 어셔(32)가 마침내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어셔는 오는 7월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한다. 다음날인 7월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어셔' 공연에 나서기 위해서다. 어셔는 지난 2004년 앨범 프로모션 차 한국을 찾은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셔는 방한 당일 오후 6시부터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현대카드 본사 10층에서 내한 기자회견도 갖는다.
지난 1994년 데뷔한 어셔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보유한 세계적 R&B 스타다. 특히 국내 팬들에도 너무나 익숙한 'Yeah!'를 타이틀곡 한 2004년의 '컨페션스'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2000만장 가까이 팔리며, 어셔를 단숨에 세계적 스타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