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SBS 새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연출 이지원)를 통해 메인MC로 첫 발을 내딛는 하하가 2년 공백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잡초 정신으로 잘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하하는 29일 오전 서울 목동 SBS 13층공개홀에서 '하하몽쇼' 정규 편성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하하는 "소집해제 후 2년간의 공백에 대해 부담감이 큰 게 사실"이라며 "MC를 맡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MC몽을 믿고 사랑하고 배려에 너무 감사한 마음에 자신감을 얻고 시작하게 됐다"며 "처음 시작은 MC몽과 저와 미비했지만 그 끝은 창대 하리라가 아니라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나가는 잡초 정신이 있기에 잘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MC몽과 하하가 MC를 맡은 '하하몽쇼'는 내달 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