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근태 "ZE:A, 亞 최고 아이돌 만들겠다"

김수진 기자  |  2010.07.01 08:05
가요계 마이더스의 손 작곡가 박근태가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로 성장할 그룹으로 ZE:A(제국의아이들)을 지목했다.

박근태는 자신이 직접 지목한 아시아 스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ZE:A(제국의아이들)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의 작곡가로 나섰다.


ZE:A(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월 데뷔한 신예 그룹으로 2010년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신인치고는 이례적으로 이미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근태는 "제아 싱글 1집 마젤토브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제아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면서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만들기 위해 숨겨두었던 곡을 망설임 없이 선뜻 선물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작업을 통해 제국의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게 됐다. 제대로 실력을 끌어내주기만 한다면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도 문제없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박근태는 더불어 "역량을 끌어내주기 위해 멤버들의 재능에 맞춰 의도적으로 시완에게는 의상 컨셉트를, 민우에게는 안무를 맡겼다"고 말했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이번 곡이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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