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사진제공=쏘스뮤직>
최근 컴백 한 간미연이 요즘 운동에 푹 빠졌다.
간미연은 지난 1일 댄스곡인 '미쳐가'를 디지털싱글로 발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도 돌입했다. 간미연이 국내에서 신곡을 내고 가수로 방송 활동에 나서는 것은 3년만이다.
간미연은 컴백 직전까지, 최근 2달여간 시간이 날 때 마다 헬스클럽을 찾았다. 운동에 매진하기 위해서였다. 그녀가 이처럼 운동에 열중한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일까. 정답은 살을 찌우고 근육을 보다 탄력 있게 만들기 위해서다.
간미연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원래 몸에 근육이 정말 없는 편"이라며 "그래서 몸무게도 안 나가고, 말랐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간미연은 "이번 곡이 댄스곡이라 무대에서 춤도 많이 춰야하고, 당연히 체력도 필요로 한다"라며 "운동을 통해 근력을 늘림과 동시에 몸무게와 체력도 키우려했다"라고 운동에 본격 돌입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요즘은 이전보다 근육량도 늘고 몸에 탄력도 많이 생겼다"라며 "몸무게 역시 늘어 , 퍼포먼스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미소 지었다. 간미연은 "앞으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미연의 컴백 곡으로 방시혁이 작사 작곡한 '미쳐가'는 현재 여러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