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와 고 박용하 <사진출처=김준희 미니홈피>
탤런트 겸 가수 김준희가 지난 달 30일 갑작스럽게 사망한 친구 고 박용하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김준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싶은 거지, 잘가 미안해. 사랑하는 내 친구야.. 보고 있지?"라며 슬픔을 표현했다.
김준희의 미니홈피에는 지난해 9월 고 박용하와 두터운 친분을 보여주듯 다정스레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5년 지기 친구 박용하군, 고마워 친구야"라는 글도 올려져 있다.
실제로 76년생인 김준희는 박용하 보다 한 살 위지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94년 연예계 발을 들여놓은 고 박용하는 6월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 박용하의 유해는 2일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됐다.
고 박용하 영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