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 메인포스터 2종 공개…소름과 섬뜩함

임창수 기자  |  2010.07.03 11:11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의 포스터 <사진제공=코어콘텐츠 미디어>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의 포스터 <사진제공=코어콘텐츠 미디어>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오전 '고사2'의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가지 컨셉의 '고사2'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의 컨셉은 '소름'으로, 주연배우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지연, 박은빈이 바닥에 누워있는 장면을 담았다. 핏빛으로 물든 손이 지연의 목을 향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포스터의 컨셉은 '섬뜩함'. 복도에 선 학생들이 섬뜩한 눈빛으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고사2'는 제63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달러에 선판매됐다.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학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렸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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