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없는 차두리 표정 24종 '눈길'

김현록 기자  |  2010.07.04 11:57


차두리의 표정을 재치 있게 담아낸 '차두리 표정 24종'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차두리의 모습에 '기쁨', '당황', '환희' 등 재치 넘치는 설명을 붙여 편집한 차두리 표정 24종 모음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그리스전 이후 인터넷을 주름잡았던 이른바 '차두리 로봇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변함없이 웃고 있는 차두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3일 SBS를 통해 방송된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 아르헨티나 대 독일 경기 중계에 보조 해설자로 참여, 아버지 차범근 해설위원, 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차두리는 이날 분데스리가 활동 경험이 녹아든 솔직하고도 재치 넘치는 해설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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