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주무대로 활동 중인 유승준이 둘째 아빠가 된다.
유승준의 소속사 측은 3일 유승준의 아내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곧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얼마 전 유승준씨가 곧 둘째를 얻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유승준은 최근 성룡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JC그룹과 계약을 맺고, 올 초 성룡이 직접 제작과 주연, 각본을 맡아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삼아 만든 영화 ' 대병소장'에 출연하며 8년만에 국내 활동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금나라에 대항했던 중국 남송의 무장 악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악비'에 캐스팅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