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9일 TV로 본다

김현록 기자  |  2010.07.05 09:21


명품 다큐멘터리 열풍을 극장까지 확신시켰던 화제작 '아마존의 눈물'(연출 김진만 김현철) 극장판이 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5일 MBC편성국에 따르면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이 오는 9일 TV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MBC 측은 이날 10시55분 'MBC스페셜' 시간대를 통해 화제 속에 상영됐던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을 특집 방영키로 했다.

'아마존의 눈물'은 TV 방영 당시 다큐 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20%를 돌파하며 다큐멘터리 역사의 새 장을 썼던 작품. 9개월의 사전 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 제작비 15억원이 투입된 대형 다큐멘터리이기도 하다. 탤런트 김남길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후 '아마존의 눈물'은 지난 3월 TV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편집본으로 극장에 개봉, 5만 관객을 넘기며 극장가 명품 다큐 바람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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