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워4',첫 방송에서 시청률 1% 돌풍

김겨울 기자  |  2010.07.05 11:58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4'가 첫 방송에서 케이블 방송치고 높은 시청률로 선전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다이어트 워4'가 30세부터 45세 여성시청층에서 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0kg 탤런트 박재롬을 비롯해, 프로그램 역대 최고 몸무게 172kg의 주인공 김준희, 잘 나가는 친언니들 앞에 당당히 서고 싶은 막내딸 이현주, 어린 자식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 싶은 김광재, 당당한 싱글맘이 되고 싶은 김유신, 1년 만에 44에서 99사이즈가 된 시즌 4 최연소 도전자 강아영 등, 12명 도전자들의 눈물겨운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시즌3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화려한 방송재기를 한 이하얀이 카리스마 넘치는 멘토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3에서 ‘훈남 트레이너’로 인기를 모은 김지훈과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한국판 터미네이터’로 불리는 아놀드 홍이 8주간 트레이닝을 담당할 각 팀을 선정하고, 출사표를 던지는 긴장감 넘치는 볼거리도 펼쳐졌다.

오는 10일 밤 12시 방송되는 2화에서는 12명 도전자들의 본격적인 다이어트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007년 첫 선을 보인 '다이어트 워'는 비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다이어트 대결을 그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4에서는 프로그램 최초로 합류된 남자 도전자 4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도전자가 두 팀으로 나눠 다이어트 대결을 펼친다. 매주 한 명씩 탈락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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