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성대결절로 폭식증과 우울증 겪었다"

임창수 기자  |  2010.07.05 18:39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사진제공=엠넷미디어>


가수 화요비가 폭식증을 동반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5일 오후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화요비 최근 '엠넷 와이드'의 녹화에 참여, 지난 2007년 성대 결절 수술을 받으면서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한 화요비는 "폭식증을 동반한 우울증으로 인해 밥을 꾸역꾸역 먹고, 결국 3개월간 사람을 만나지 못할 정도였다"며 "극단적인 생각도 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당시 우연히 만난 친구 덕분에 우울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화요비가 출연한 '엠넷 와이드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한편 이날 '엠넷 와이드'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연예계 이슈에 대해 토론해 보는 기획 코너 '트윗톡'가 방송된다. 이날 주제는 '연예인 우울증 원인과 대처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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