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무릎팍도사'로 전역후 첫 TV복귀

김현록 기자  |  2010.07.06 09:39


H.O.T 출신 가수 강타가 '무릎팍도사'로 전역 후 국내 활동에 복귀한다.

강타는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연출 박정규) '무릎팍도사'의 녹화에 참여했다. 제대 후 활동이 뜸했던 강타의 전격 TV 활동 복귀다.


6일 '황금어장'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강타는 오랜만의 예능 적응에 어려워했지만 이내 아이돌 출신 톱가수 다운 재치와 입담을 과시하며 능수능란하게 진행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2월 19일 현역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강타는 다음날 한중일 팬과 팬미팅을 가진 뒤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에서 열린 코리안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중국 투어 공연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오는 24일에는 '강타 아시아 투어 2010 인 베이징(KANGTA ASIA TOUR 2010 in Beijing)'을 열 예정이다.


한편 강타의 출연분은 오는 7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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