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차승원 '아테나', 11월 SBS 편성확정

김지연 기자  |  2010.07.06 15:02


정우성 차승원 수애 김민종 최시원 등 쟁쟁한 출연자들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가 편성을 확정했다.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아테나'는 오는 11월 SBS월화극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편성 확정과 함께 '아테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첩보액션 내용에 걸맞은 출연진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말쑥한 턱시도 차림으로 총을 든 정우성은 마치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첩보원 정우로 변신했고, 이와 대조되는 와일드한 느낌의 차승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문신으로 손혁 캐릭터의 강렬함을 드러냈다.

여기에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며 한 손에 총을 든 수애와 목표물을 조준하고 있는 강인한 요원 이지아의 상반된 모습, 신참 엘리트 요원 최시원과 북한 요원 출신의 김민종 두 사람이 펼칠 신구 연기 조화 등 배우들의 연기변신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을 보인다.


한편 '아테나' 팀은 7월부터 일본, 이탈리아 등 해외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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