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시원, 잘 못 알아들어…신은 공평"

문완식 기자  |  2010.07.06 23:54


이특이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의 '비밀'을 깜짝 폭로했다.

이특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잘 생기 얼굴과 멋진 몸매로 '황태자'로 불리는 시원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했다.


이특은 "신은 공평하다"며 "시원이 잘 듣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특은 "언젠가 '잘 연습하라'고 말했더니 제게 와서는 '형, 뭐라고요? 배용준씨 만나고 오라고요?'라고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 번은 동계올림픽 때 '어제 김연아씨 하는 거 봤냐'고 묻자 '형, 기무라 타쿠야 보고 왔다고요?'라고 말했다"고 밝혀 시원을 멋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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