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김미화, 음반제작 발표회 전격 취소

전소영 기자  |  2010.07.07 08:54
김미화ⓒ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우먼 김미화가 음반제작 발표회를 취소했다.

김미화는 7일 "사정에 의해 음반제작 발표를 취소합니다"며 "다만 윤승호 밴드의 프로젝트앨범 'The ACT Project'(Adult Contemporary Tunes)는 예정대로 오는 13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널리 양해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김미화는 남편인 윤승호 성균관대 교수가 최근 결성한 '윤승호 밴드'의 데뷔 앨범이자 프로젝트 음반의 제작을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윤승호 밴드의 쇼케이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제제마호니에서 열 예정이었다.


한편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KBS 블랙리스트 존재' 발언을 해, 지난 6일 KBS로부터 명예훼손혐의로 고소당했다.

김미화는 7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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