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네덜란드 로번, '우린동갑..믿으세요'

임창수 기자  |  2010.07.07 18:49
산다라 박(왼쪽)과 아르연 로번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FC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산다라 박(왼쪽)과 아르연 로번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FC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4인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과 네덜란드의 축구 국가대표선수 아르연 로번이 나이에 걸맞지 않는 외모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1984년생으로 동갑내기다. 하지만 사진만 봐서는 도무지 둘이 동갑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로번은 너무 성숙한 반면, 산다라박은 너무 동안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산다라박은 나이에 걸맞지 않는 외모로 연예계에서도 이승환, 최강희 등과 함께 극강 동안으로 통한다. 그녀는 귀여움과 섹시함이 함께 묻어나는 베이비 페이스와 장난기 넘치는 행동으로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NE1의 공연장에서 '누나'를 부르짖는 남성 팬들의 함성을 들었다면, 그건 산다라 박을 향한 샤우팅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네덜란드의 축구선수 로번은 스포츠팬들 사이에서도 성숙한 얼굴 유명세를 떨치며 '동네 아저씨'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넓은 이마는 그의 외모를 더욱 들어보이게 하는 1등 공신. 로번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유명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유명한 축구스타로, 얼굴 또한 실력만큼이나 성숙하다.


한편 산다라 박은 지난 1일 발매된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앨범 타이틀 곡 '아이 니드 어 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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