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킥댄스'로 화려한 컴백신고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이 킥복싱과 무예타이를 응용한 '킥 댄스' 안무로 가요계 컴백한다.

제국의아이들은 8일 세 번째 싱글 '이별 드립'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별 드립'은 히트 작곡가 박근태의 곡으로, 사운드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에 강렬한 록 사운드가 가미돼 있다.


특히 이날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는 제국의아이들은 킥복싱과 무예타이를 적용한 일명 '킥 댄스' 안무를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둔 리더 준영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며 "제국의아이들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는 음반이 되도록 멤버들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9명 개개인의 매력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최상의 무대를 꾸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9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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