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MBC '환상의 짝꿍'의 마지막 촬영을 한 김제동이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제동은 7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라는 꿈을 이룬 우리 귀여운 아이들입니다"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이들의 무슨 꿈이든 한 때 아이였던 우리 선배들이 든든히 함께 해 주어야겠습니다"라며 "우리 아이들 만세 캬캬"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 2007년 5월 첫 방송된 '환상의 짝꿍'을 4년 간 이끌었다. '환상의 짝꿍' 후속으로는 MC몽 최양락 유세윤 등이 출연하는 '꿀단지'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