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팔방미인 현영이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MC를 맡았다.
오락전문채널 코미디TV는 8일 "현영을 토크쇼 '현영의 하이힐'의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영은 예능, 영화, 라디오, 가수, 재테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재능을 바탕으로 토크쇼 MC로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생애 첫 단독 토크쇼를 맡은 현영은 "모든 노하우를 발휘해 재미나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이 되도록 할 것이다. 섬세한 여자들의 심리를 최대한 배려하면서 그들의 가슴 깊숙이 숨겨 놓았던 것들을 꺼내 놓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모든 시청자들, 특히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선정하기 위해 제작진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 회 최고의 여자 연예인 6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간직하고 싶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쏟아낼 예정이다. 1회는 MC 현영을 비롯해 안선영, 김나영, 정주리, 정가은, 에이미, 강은비 등이 출연한다. 18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