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왼쪽)와 이준 ⓒ이명근 기자 qwe123@
엠블랙의 미르가 대세로 떠오른 멤버 이준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8일 KBS 2TV에 따르면 미르는 최근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의 녹화에 참여해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미르는 MC 지석진의 "요즘 엠블랙의 대세는 누구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나와 지오형이 잘나갔는데 (이)준이 형이 갑자기 옷을 벗고 다리를 찢으면서 혼자 CF도 찍고 완전 치고 올라왔다"고 답했다.
미르는 이어 지석진의 "그래서 요즘 뒤를 캔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인터넷에 이준의 이상한 사진을 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바로 나다"고 응수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엠블랙의 질투어린 폭로전은 오는 10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