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1년5개월만에 국내 가요계 전격 컴백

김지연 기자  |  2010.07.09 09:45


가수 신혜성이 1년5개월 만에 새 음반을 내고 국내 활동을 전격 재개한다.

신혜성은 오는 15일 일본에서 선보인 첫 정규 라이선스 앨범과 베스트앨범을 동시에 발매, 지난해 2월 선보였던 3집 이후 1년 5개월 만에 음반을 선보인다.


이번에 발매되는 음반은 신혜성의 첫 일본 정규앨범 '신혜성 파인드 보이드 인 송(SHIN HYE SUNG Find voice in song)'이 국내에서 라이선스 발매되는 것이며, 베스트 앨범 '더 사이클 2005-2009 신혜성(THE CYCLE 2005-2009 SHIN HYE SUNG)'을 선보이는 것이다.

더불어 지난 6월 일본에서 콘서트를 성황리 마친 신혜성은 이번 라이선스 발매를 위해 국내 팬들을 위한 '곤 투데이'의 한국어 버전을 수록했다.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음반인만큼 국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정규앨범 라이선스 발매와 베스트 앨범 발매로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신혜성은 오는 18일 상해를 시작으로 대만, 방콕 등 아시아 팬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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