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도툼한 아랫입술에 반했다"

김수진 기자  |  2010.07.09 13:55


배우 김가연이 공개연인인 프로게이머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방송을 통해 숨김없이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가연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 연인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그는 '내 맘대로 백일장' 코너 진행 도중 "나는 임요환의 아랫입술에 반했고, 임요환은 나의 눈 밑에 애교살 없는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 놓았다.

김가연의 발언에 MC 지석진은 "입술이 어떻기에 반했냐?"고 묻자 그는 "원래 입 큰 남자를 좋아하는데 아랫입술이 도톰한 게 너무 매력 있어 보였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가연은 이날 녹화도중 임요환의 3가지 매력을 공개하며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5시 15분.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결혼을 전제로 2년째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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