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맞선 학도병의 실화를 다룬 영화 '포화 속으로'가 청와대 시사회를 가졌다.
'포화 속으로'는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영부인 김윤옥 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차승원과 탑(최승현) 김동범 김윤성 신현탁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김윤옥 여사 등은 영화에서 전하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달 16일 개봉한 '포화 속으로'는 25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청소년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관객이 늘고 있어 곧 300만 고지에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