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지연, '고사2' 촬영뒤 50일만에 재회..'한컷'

길혜성 기자  |  2010.07.10 09:35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의 남녀 주인공인 윤시윤과 티아라의 지연이 크랭크업 뒤 50일 만에 재회, 반가움을 사진 속에 담았다.


10일 '고사2' 측에 따르면 영화 촬영을 끝낸 뒤에도 KBS2TV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윤시윤과 티아라 새 음반 준비로 바쁜 지연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 현장에서 만났다. 이로써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마친 뒤 약 50일 만에 서로의 얼굴을 다시 보게 됐다.

윤시윤은 평소 친동생 같이 지낸 지연과의 오랜만의 재회에 "너무 반갑고 보고 싶던 지연과 만나 즐겁고 기분 좋다"라며 미소 속에 지연과 사진도 찍었다.


한편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제 63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 달러로 선 판매 돼 화제도 모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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