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막내 승리가 급성 맹장염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입원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관련기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9일 오후 최초보도)
10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승리는 9일 밤 서울의 한 병원에서 급성 맹장염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
YG의 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승리는 맹장염 수술을 잘 마쳤다"라며 "현재 입원해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승리가 건강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리는 지난 8일 빅뱅의 동료 멤버 태양과 함께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뒤 집에서 잠을 자던 도중 배가 아프다고 호소, 9일 오전 매니저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승리 측은 "처음에는 장염 진단을 받았는데 이후에도 승리가 계속 배가 아프다고 해 9일 오후 큰 병원으로 다시 한 번 갔고, 그 곳에서 급성 맹장염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