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유호정 주연의 SBS '이웃집 웬수'가 20%가 넘는 시청률로 토요 안방극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이웃집 웬수'는 20.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서 '이웃집 웬수'는 이날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된 모든 드라마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20.3%는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MBC '김수로'는 11.0%,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17.8%, MBC '민들레 가족'은 11.4%, KBS 2TV '결혼해 주세요'는 16.2%, KBS 1TV '전우'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