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vs우루과이 월드컵 3·4위전 시청률 3.8%

김현록 기자  |  2010.07.12 07:12
독일의 승리로 끝난 2010 남아공 월드컵 3·4위 전 독일 대 우루과이의 경기가 3.8%의 시청률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3시부터 방영된 독일 대 우루과이의 경기가 3.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33%에 이르렀다.


이날 경기에서는 독일이 3대2 승리를 거두며 지난 2006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컵 3위를 기록했다.

한편 2010 남아공 월드컵은 12일 새벽 열린 스페인 대 네덜란드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결승전은 0대0 상태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후반 이니에스타가 결승점을 뽑은 스페인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스페인은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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