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카시야스 인터뷰중 돌발키스

유현정 기자  |  2010.07.12 10:12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우승을 거머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29, 레알 마드리드)가 인터뷰 도중 리포터와 돌발 키스를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카시야스는 12일 새벽에 열린 스페인과 네덜란드 결승 경기 직후 스페인의 한 방송국 리포터와 인터뷰를 가졌다. 키스의 주인공은 바로 카시야스의 여자친구인 사라 카르보네로(26)로 텔레친코 TV 소속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사라 카르보네로는 지난해 남성잡지 FHM USA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리포터' 에 선정되기도 했다. 카시야스와 지난해부터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지난달 16일(한국 시간) 스페인이 스위스에 0-1로 진 후 가진 카시야스와의 인터뷰때 무리한 질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스페인 현지에선 카르보네로가 경기장에서 카시야스의 경기 집중을 방해했다며 패배의 원인을 그녀에게 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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