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서태지·넬 이어 소닉페스티벌 무대선다

전소영 기자  |  2010.07.13 09:07
메이트  <사진제공=젬컬처스> 메이트 <사진제공=젬컬처스>


3인조 밴드 메이트가 서태지, 넬에 이어 일본에서 열리는 썸머소닉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메이트 소속사에는 13일 "메이트가 8월 7일,8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썸머소닉 페스티벌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썸머소닉 페스티벌은 후지록 페스티벌과 함께 일본의 양대 록 페스티벌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객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페스티벌 중 하나이다.

이 공연에 국내에서는 2001년 서태지, 2008년 넬 단 두 팀만 록밴드로 참여 한 바 있다.


썸머소닉 관계자는 "한국 방문 당시 메이트의 공연을 본 후 일본에서도 발전 가능성을 엿보고 섭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8월에 열리는 썸머소닉페스티벌에는 스티비원더, 제이지, 스메시펑킨스, 드림씨어터 등이 참여한다. 특히 힙합 및 R&B의 무대에서는 국내 아이돌 그룹인 빅뱅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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