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루니' 정대세 "원더걸스 소희 좋아한다"

전소영 기자  |  2010.07.13 10:00
북한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정대세(26) 선수가 원더걸스의 소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1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원더걸스의 노래 '텔미' 춤을 깜짝 공개하며 원더걸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텔미'춤을 선보이자 제작진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쑥스러운 듯 웃으며 "뮤직비디오로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상으로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가장 인기 있는 소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이날 방송에서 "마르고 뚱뚱하지 않은 여자,165cm 이상의 키를 가진 여성"을 이상형으로 밝혔다. 또 그는 "저처럼 눈이 작은 여자는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며 이상형으로 탤런트 김태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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