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친누나 박인영, 이범수 소속사와 전속계약

김지연 기자  |  2010.07.13 11:11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라오 알려진 박인영이 배우 이범수 소속사인 마스크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연기자 변신에 나선다.


13일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박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개성 있고 연기 잘하는 배우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인영은 지난해 1월 이특과 함께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신년특집으로 준비한 '스타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편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박인영은 소속사 측을 통해 "이제 준비가 많이 된 것 같다. 드라마와 영화, 방송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내가 동생보다 더 끼가 많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박인영은 지난해 60대 1의 오디션을 통해 연극 '뉴보잉보잉'의 주인공으로 발탁됐으며 영화 '풍선'과 '여의도'에 연이어 캐스팅돼 촬영을 마치고 현재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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