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 <사진=SBS>
배우 신동욱(28)이 오는 20일 현역 입대한다.
신동욱은 이날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대를 통해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신동욱은 13일 오후 "기쁜 마음으로 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건아로서 잘 다녀오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입대 소감을 밝혔다.
신동욱은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 SBS 드라마 '쩐의 전쟁'으로 2007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최근 종영한 SBS '별을 따다줘'로 2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원준하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