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북미 투어 중인 5인 걸그룹 원더걸스가 캐나다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이젠 하와이로 향한다.
원더걸스는 지난 6월 초부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을 도는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원더걸스는 10일(이하 현지시간)과 12일에는 캐나다 토론토와 미시소거에서 콘서트를 이어갔다.
원더걸스는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이틀 연속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공연을 가지며 투어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하와이 공연은 당초 6월25일과 2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리더 선예의 갑작스런 부친상으로 이달 중순으로 연기됐다.
한편 원더걸스는 캐나다 공연을 마치고 현재 미국 내 베이스캠프라 할 수 있는 뉴욕에 머물고 있다. 멤버 혜림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정오께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뉴욕으로 돌아왔다"라며 "뉴욕엔 지금 비가 내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