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환상의 짝꿍'을 마지막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모조리 하차한 김제동의 차기 프로그램에 대한 네티즌들의 성원이 뜨겁다.
김제동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MBC 개편에 따라 새 파일럿 프로그램 '7일간의 기적'의 MC로 발탁됐다.
MBC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김제동, MBC 파일럿 프로그램 '7일간의 기적' MC 발탁~!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야 정규 편성 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김제동씨나 프로그램이나 장수 했으면 좋겠군요.. 무한지지 보냅니다", "조건 없이 그냥 봄!!^^", "본!방!사!수", "꼭 시청해야겠네요", "정규 편성되시길" 등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창렬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동 화이팅!!"이라며 지지했다.
한편 '자체발광'이 폐지되고 신설되는 '7일간의 기적'은 선발된 도전자들이 7일 간의 물물교환 여행을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희망의 기적을 확인하고,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찾아가는 리얼 휴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