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뢰하, 결혼 4년만에 아내 임신 "너무 너무 행복"

김수진 기자  |  2010.07.14 17:05
김뢰하 ⓒ임성균 기자 tjdrbs23@ 김뢰하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김뢰하(45)가 결혼 4년 만에 아내 박윤경씨의 임신 소식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뢰하 소속사 제이와이패밀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뢰하씨의 아내가 임신 3개월째다"고 밝혔다.


김뢰하는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결혼 4년 만에 생긴 아이라 너무 너무 행복하다. 아내가 출산 때까지 건강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해 '외조'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늦둥이를 본 만큼 기쁨으로 충만하다"면서 "요즘 KBS 1TV '전우' 촬영장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김뢰하는 영화 '작은연못', '정승필 실종사건',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다.

한편 김뢰하는 지난 2006년 9월 박윤경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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