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28일 최초 내한 확정

김현록 기자  |  2010.07.15 15:32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28일 최초로 방한,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는다.

영화 '솔트'를 수입 배급하는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는 15일 안젤리나 졸리의 공식 방한 기자회견이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고 공지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솔트'의 홍보차 일본에 왔다가 이날 당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브래드 피트와 함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졸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솔트'는 이중첩자로 오인받은 CIA요원 에블린 솔트의 고군분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졸리의 방한 다음날인 오는 29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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