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28일 韓 최초방문은 '당일치기'

김현록 기자  |  2010.07.15 15:41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28일 당일치기로 방한, 한국 팬들을 만난다.

영화 '솔트'를 수입 배급하는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는 15일 안젤리나 졸리의 공식 방한 일정을 확정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오는 28일 한국을 찾아 이날 오후 2시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이날 오후 다시 출국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솔트'의 홍보차 일본에 왔다가 이날 당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밖에 현재 동행자나 도착 및 출발 시간,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며 "현재로선 공식 일정도 기자회견 하나 뿐"이라고 설명했다.

브래드 피트와 함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졸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솔트'는 이중첩자로 오인받은 CIA요원 에블린 솔트의 고군분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졸리의 방한 다음날인 오는 29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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