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3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4.1%를 1.2% 포인트 경신한 기록이다.
'제빵왕 김탁구'는 불륜, 납치, 출생의 비밀 등 다양한 막장 코드에 월드컵을 시청하지 않는 주부 시청자들이 대거 몰리며 인기를 얻었다. 아역에서 성인으로 전환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로 30%대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SBS '나쁜 남자'는 6.4%를, MBC '로드 넘버원'은 6.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