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는 16일 영어로 "촬영 때문에 페이스북을 자주 체크하지는 못 할 것 같다"며 "그래도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모두 잘 지내시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일본 교토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다니엘 헤니는 비(정지훈), 이나영, 이정진 등과 함께 일본에서 드라마 '도망자'를 촬영 중이다. 도쿄와 오사카를 비롯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2달 가까이 해외 촬영을 할 예정이다.
KBS2TV '추노'를 히트친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가 다시 손잡은 '도망자'는 오는 9월 KBS를 통해 방송예정이다. 다니엘 헤니는 KBS2TV '봄의 왈츠' 이후 4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