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土예능 절대 지존 재확인..20%도 재돌파

길혜성 기자  |  2010.07.18 09:19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토요일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임을 재확인케 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된 '세바퀴'는 20.2%(이하 전국 집계 기준)를 기록,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오랜만에 20%대에도 재진입, 토요일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걸맞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6.8%,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는 1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7%,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은 7.9%를 각각 나타냈다. KBS 2TV '스타 골든벨 1학년1반'은 7.4%, '천하무적토요일'은 5.4%, '연예가중계'는 8.9%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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