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웃기지 못한다는 댓글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18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 멤버들과 함께 경북 의성으로 이동 중 "기사에 댓글이 500개가 달린다"는 이승기의 말에 "충격적인 댓글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밥차 아주머니가 더 웃긴다는 댓글에 정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밥차 아주머니가 재밌긴 재밌으시지"라며 댓글을 인정(?)하는 듯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북 의성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혹서기 대비 실전캠프' 를 진행했다.